2025년 상반기 서민금융진흥원 종합직 필기 후기

오늘은 지난주 일요일에 응시하고 온 서민금융진흥원 필기 후기입니다.

상반기 종합직은 20명 채용에, 서류 20배수, 필기는 5배수였습니다.

 

상반기에 지원했던 기관 중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관이었는데 운 좋게 서류가 통과되어 다녀왔습니다.

지방러이기에 금요일에 연차 내고 서울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머물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1교시 인성검사(30분) - 230문항
2교시 NCS(60분) - 60문항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3교시 전공(50분) - 30문항
*경영학원론, 재무관리, 회계학

 

이었으며 전공 6 :  NCS 4의 비중으로 점수가 산정됐습니다.

 

한 반에 20명씩 배정됐는데 저희 반은 7명이 결시였어요.

이날 필기가 겹치는 곳이 많아 결시율이 꽤 높았던 거 같아요

저도 우체국금융개발원 겹쳤는데 눈물 흘리면서 포기함....ㅠㅠ

 

그래서 후기는 어쨌냐? 전공이 겁나 어려웠다...

 

서류 합격하고, 전년도 블로그 후기 많이 찾아봤는데 

말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후기가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말문제에 집중했는데... ㅋ... 올해는 70% 정도가 계산문제였습니다.

 

NCS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평이해서, 솔직히 NCS 끝날 때까지만 해도 설마 합격하나?? 통과하나

기대에 부풀었는데 전공 시작하고 파사삭 식었어요 

 

이자 계산, 샤프지수 계산, WACC, 공분산 어쩌고 등등 정말 공부를 깊게 하셨던 분들은 합격하셨을 거 같네요

그리고, 경영 파트를 열심히 팠는데 포터랑 그 유명한 누구? 그분들은 문제에 등장도 안 함....ㅋㅋㅋㅋ

쨋든 누굴 탓하겠습니까.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서 다음 기회 때 더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아좌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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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필기 커트는 64.83

기초 29.33+전공34.46으로 63.79점으로 탈락했습니다

*ncs는 60문제 중 약 44문제

전공은 30문제 중 약 17문제 맞췄겠네요

 

경영파트에 계산 문제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어려웠던거 같고,

계산 파트를 조금 더 열심히 공부했다면 합격했을텐데...ㅎㅎㅎ

저의 부족함 이기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아깝지만 곧 합격이다!!! 파이팅